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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업용재협회 ‘제19회 경영혁신 워크숍’이 6월 14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제2연수원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업계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협회 본부를 비롯한 전국 각 지회 및 지구 회원, 차세대 경영인으로 꼽히는 2세 경영자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문 강연과 정보 교류, 회원 간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구성된 워크숍은 참석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김성태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경영 환경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협회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회원 간 연대와 신뢰”라고 말했다.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빅블러 시대의 성장전략’ 특강을 통해 “공급자 중심의 유통 구조는 점차 소비자 중심, 데이터 기반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는 중소 유통업체에게도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장호성 협회 고문(㈜경진이레 대표)은 ‘내가 생각하는 리더의 덕목’ 강연을 통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커지는 리더의 역할을 통찰하며 “구성원을 이끌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 김성태 회장이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와 ‘2025 KBIZ 신임 최고 경영자 세미나’에 참석했다. 6월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인대회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협회장은 6월 11~12일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주최한 ‘2025 KBIZ 신임 최고 경영자 세미나’에 참석했다. 2024년 4월 이후 새롭게 선출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새로 가입한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단체장 등 4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김성태 협회장은 간담 및 만찬 자리에서 산업용재 유통업계를 비롯한 유관 업종에서 당면한 공급망 이슈, 디지털 전환의 부담, 지역유통 생태계의 위축 문제 등을 공유하며, 협동조합 간 연대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국야금㈜(대표 임정현)가 미래 제조산업을 이끌 우수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원 상당의 절삭 가공 공구를 기증했다. 업무협약 및 기증식은 6월 13일 한국야금 청주공장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 인재 양성과 우수 인재 취업 지원 △기업 견학 및 현장실습 운영 △공동의 지원 사업개발 및 협력 △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야금은 한국폴리텍대학 기계 및 금형 계열 전공 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시험 실습 교육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절삭 가공 공구를 무상 기증해 실무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임정현 한국야금 대표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에 기업이 적극 동참하는 것은 책임이자 투자”라며 “이번 기증과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건설·건축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2025국제안전보건전시회)와 2025 코리아빌드위크가 7월 개최된다.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2025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7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인테리어 전시회로,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기획관, 실수요자와 전문가 1:1 매칭 프로그램, 최신이슈를 반영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관련 전시회로 2025 넥스트콘, 건물유지관리산업특별전 등이 동시개최된다.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기술발전과 글로벌 시장변화에 발맞춰 ‘비용절감, 지속가능성, 디지털 전환, 초고령사회’가 핵심 주제다. 경기불황에 대응하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공법,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건축, 일상을 윤택하게 하는 스마트건설기술,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시대에서의 방향성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