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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이제는 무선이라서 약하다는 말은 옛말이다. 보쉬는 매년 18V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유선급 성능을 무선으로 구현하고 있다. GBH 18V-28 C Professional은 바로 그 정점에 있는 제품이다. 기존 유선 모델과 맞먹는 타격 에너지와 안전 기능을 무선으로 담아낸 진짜 ‘프로’를 위한 로터리 해머다.

GBH 18V-28 C는 SDS-plus 척을 사용하는 로타리 해머(함마드릴)다. 브러시리스 모터와 보쉬 고유의 공압식 타격 메커니즘을 결합했다. 최대 타격 에너지는 3.3J. 놀라운 점은 무게 대비 출력 비율이 1.0 J/kg에 달한다. 배터리를 제외한 베어툴 무게 3.3kg으로 매우 가볍지만 파워는 유선 GBH 2-28(3.2J)보다 더 세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엄영빈 팀장의 말을 들어보자.
“현장에서는 보통 정해진 일정 규격의 타공을 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규격 이상의 타공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종종 부하가 많이 걸리는데 지속적으로 작업이 가능한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GBH 18V-28 C는 ProCORE18V 8.0Ah 배터리 기준으로 17mm 천공을 1번 충전에 90번 이상 뚫습니다. 이전에는 보쉬 GBH 36V-LI Plus를 주로 사용했던 작업인데 18V 제품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죠. 정격 타격률 4,220bpm이라 속도도 빠릅니다. 콘크리트, 석재 및 석조물 등의 타공 작업에 최적의 효율을 발휘해요. 진동 컨트롤(Vibration Control),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기능이 탑재되어 안전하면서 피로도가 확 줄어든 제품입니다.”

강한 타격만 있으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비트가 걸렸을 때 팔이 꺾이는 킥백 사고, 진동으로 인한 손목 통증은 현장에서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GBH 18V-28 C는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킥백 컨트롤 시스템으로 비트가 순간적으로 걸리면 센서가 감지해 즉시 모터를 멈춘다. 진동 컨트롤 시스템은 대용량 댐퍼와 분리형 핸들 구조로 진동을 상당히 줄였다. 팔꿈치·손목 부상 예방에 탁월한 안전한 제품이다.
“현장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동이 심한 해머로 하루 종일 천장 작업하면 저녁에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GBH 18V-28 C는 다릅니다. 저도 직접 써봤는데 전 모델 GBH 36V-LI plus 보다 가볍고 덕분에 손 떨림이 확 줄었어요. 전자식 정역 회전과 부드러운 시동 시스템은 치즐링 모드에서도 토크를 섬세하게 조절 가능하게 합니다.”

작업에 맞는 공구 제어가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공구의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좌), 진동 컨트롤과 함께 킥백 컨트롤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우)
GBH 18V-28 C는 헤드길이 363mm로 짧고 무게 중심이 낮아 천장·사다리 작업이 편하다. 집진기와 함께 사용한다면 실내 인테리어 공사 시 먼지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Bosch Toolbox 앱으로 타격 강도, LED 밝기, 배터리 상태 실시간 확인 및 사용자 모드 저장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이전 36V 제품과 다르게 GDE 18V-16 통합형 집진기와 호환됩니다. 작업자는 분진 없이 드릴링 작업을 할 수 있죠. 제품 사용도 손쉽습니다. 누구나 직관적으로 배터리 충전 상태와 발열 상태 등 공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GBH 18V-28 C에는 Auto(자동), Favorite(즐겨찾기), Soft(소프트) 세 가지 작업 모드가 제공됩니다. 보쉬 18V 배터리 시스템을 같이 활용하기 때문에 다른 보쉬 제품들과 같이 사용하시면 경제적으로도 이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글·사진 _ 한상훈 / 자료제공 _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