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텍 중장기 전략수립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 개최

iM뱅크(아이엠뱅크·은행장 황병우) 혁신금융컨설팅센터는 변화하는 최근 국내 최대 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CRETEC·회장 최영수)의 중장기 전략수립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진행된 '크레텍 제1차 중장기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20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iM뱅크는 매 5년마다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개년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다.

크레텍 중장기 전략 수립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 모습

크레텍은 '공구로 세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를 비전으로, 국내외 제조 브랜드 1400여곳의 기계공구 제품 15만여종을 1만1000여곳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15만 종의 산업공구를 표준화해 온라인 플랫폼, 빅데이터 경영 시스템을 구축,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물류 및 B2B 전자상거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PB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산업공구 유통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크레텍의 중장기 비전을 컨설팅한 iM뱅크의 이번 중장기 전략 수립 프로젝트는 크레텍의 영업·마케팅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크레텍 전경

iM뱅크 컨설팅센터 관계자는 “공구는 산업현장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직결되는 산업성장의 숨은 핵심 동력으로, 산업공구 유통업의 본질로부터 출발해 크레텍의 3대 신성장 동력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11개 전략과제를 도출했다”며 “자체 브랜드 강화, 미래 혁신기술 도입의 전략 중점 포인트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최적화된 중장기 전략 수립이 크레텍의 신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동반자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컨설팅과 맞춤형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신문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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